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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 맛집] 옛날 칼국수 - 노원 갈 때마다 생각나는 곳

🐰진땡 2021. 9. 23. 09:00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친구의 실제 찐 단골

맛집인 노원역 [옛날 칼국수]를 

소개해 드릴게요~"

 

 

 

 

위의 사진은 네이버에 등록된

가게의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먹느라 바빠서 미처 메뉴판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고요? ^^; 

 

보통 저는 얼큰수제비,

친구는 칼국수 이렇게 시킨답니다~

 

 

 

노원역 [옛날 칼국수]

 

 

[주문한 메뉴]

 

칼국수 (친구)

얼큰 수제비 (나)

 

 

이번에도 저는 얼큰 수제비를,

친구는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1인분씩 각자 나오지만

국자를 음식당 하나씩 주시기 때문에

그릇에 덜어서 나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각 1인분씩 시키면

바로 보리밥과 김치를 주세요.

 

김치는 단지에 담아서 나오기 때문에

셀프로 덜어 드시면 되고,

 

보리밥은 상 위에 있는 고추장 소스?

양념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보리밥!

이게 정말 맛있어요~

식전 입맛을 팍팍 돋궈준달까? 

 

그런데 친구는 별로 안 좋아해서

종종 제가 다 먹기도 해요~ ^^;

 

 

 

칼국수
얼큰 수제비

 

칼국수와 수제비 클로즈업!

 

조개를 제법 풍성하게 넣어주시기

때문에 나름 건져먹는 맛이 있어요~ ㅎㅎ

 

 

 


 

저는 맛있기만 하면 장땡인

타입이지만 친구는 미각이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이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마다 신기한 부분은

제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맛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곳은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거나 하는 등의 걸리는

부분 없이 항상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수제비를 선호하며,

특히 얼큰한 맛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얼큰한 수제비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곳은 팔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친구는 얼큰한 칼국수는

팔지 않아서 그 점 하나가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말을 듣고서야 느끼는 의문.

왜 얼큰 수제비는 판매하면서

얼큰 칼국수는 판매하지 않을까요? 'ㅅ'?

 

사장님! 제 친구같은 손님들을 위해

얼큰 칼국수도 판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