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친구의 실제 찐 단골
맛집인 노원역 [옛날 칼국수]를
소개해 드릴게요~"
위의 사진은 네이버에 등록된
가게의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먹느라 바빠서 미처 메뉴판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고요? ^^;
보통 저는 얼큰수제비,
친구는 칼국수 이렇게 시킨답니다~
노원역 [옛날 칼국수]
[주문한 메뉴]
칼국수 (친구)
얼큰 수제비 (나)
이번에도 저는 얼큰 수제비를,
친구는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1인분씩 각자 나오지만
국자를 음식당 하나씩 주시기 때문에
그릇에 덜어서 나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각 1인분씩 시키면
바로 보리밥과 김치를 주세요.
김치는 단지에 담아서 나오기 때문에
셀프로 덜어 드시면 되고,
보리밥은 상 위에 있는 고추장 소스?
양념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보리밥!
이게 정말 맛있어요~
식전 입맛을 팍팍 돋궈준달까?
그런데 친구는 별로 안 좋아해서
종종 제가 다 먹기도 해요~ ^^;
칼국수와 수제비 클로즈업!
조개를 제법 풍성하게 넣어주시기
때문에 나름 건져먹는 맛이 있어요~ ㅎㅎ
저는 맛있기만 하면 장땡인
타입이지만 친구는 미각이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이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마다 신기한 부분은
제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맛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곳은 밀가루 맛이
많이 난다거나 하는 등의 걸리는
부분 없이 항상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수제비를 선호하며,
특히 얼큰한 맛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얼큰한 수제비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곳은 팔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런데 친구는 얼큰한 칼국수는
팔지 않아서 그 점 하나가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친구 말을 듣고서야 느끼는 의문.
왜 얼큰 수제비는 판매하면서
얼큰 칼국수는 판매하지 않을까요? 'ㅅ'?
사장님! 제 친구같은 손님들을 위해
얼큰 칼국수도 판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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