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땡의 일상 리뷰

친구들과 분위기 좋고 핫하다는 와인바에서 1차전을 하고, 아쉬운 마음에 저희는 중앙시장 쪽으로 와봤습니다. 그런데 왠걸...? 여기가 더 사람 많아! 시장은 잘 안 와봐서 몰랐는데 여기가 찐으로 핫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 정보도 없이 무작정 들어온 집인지라 황급하게 옆의 다른 테이블들을 훑어보며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ㅎㅎ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니 새우칩과 샐러드를 주셨습니다. 분명 다른 집에서 1차전을 하고 왔음에도 너도나도 뻗어나가는 젓가락질들 ㅋㅋㅋ 주문한 메뉴 - 어묵탕, 모듬어묵, 술술술술 날씨가 너무 춥기도 하니 뜨끈한 탕은 무조건 있어야 되고, 하나는 아쉬우니 어묵세트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처음 온 집인지라 어떤게 맛있을지 몰라 '모둠어묵'으로 주문했는데 어묵 맛이 이렇게 다양하다는건 처..

지난해 9월 하반기쯤 방문했는데 이제야 생각나서 올리는 맛집 후기입니다 ㅎㅎ 친척동생이 가보자고 해서 방문한 종각역의 샤오바오 후기! 일단 식사메뉴 2개에 사이드메뉴도 1개 해서 총 3가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 주문한 메뉴 우육면 9,500원 마장면 11,000원 가지만두 10,000언 * 총합 22,500원 첫 번째로 소개드릴 음식은 붉은색과 초록색의 조화로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던 '우육면' 우육면은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오리지널 우육면이 어떤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무척 맛있었습니다 ㅎㅎ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음식은 국물 없는 볶음면인 '마쟝면' 입니다. 볶음면이라서 그런지 음식 자체가 조금 기름지다는 느낌은 있지만, 중간중간 수분이 팡팡 들어있는 청경채와 오이가 그 느끼함..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곳은 의정부 망월사역에 있는 '랑차이' 라는 중식당이에요! 메뉴도, 내부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캐쥬얼한 중식 레스토랑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곳은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코로나 이전엔 가족들과 자주 찾았었는데... 이젠 그럴수가 없어서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ㅜㅜ 제가 랑차이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중새우 라는 메뉴인데요~~ 매콤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칠리새우! 깔끔하고 심플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레몬크림으로 추천드려요~~ 그런데 사실 둘 다 맛있어서 이왕이면 두가지 맛 모두 맛보시기를.... ㅎㅎ 이건 군만두! 일반적인 중식당에서 주는 군만두와는 확실히 달라요! 튀김이 좀더 바삭! 하지만 속은 촉촉~~ 사진으론 미처 찍지 못했지만, 차돌박이 불..

안녕하세요, 이번엔 수유에서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 맛집에 대한 후기를 가지고 와봤어요!! 수유는 원래 잘 가지 않는 지역인데, 어쩌다 보니 이번 해 들어서 자주 가네요~ ㅋㅋ 수유 리얼파스타 내부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서 둘러보니 머리맡 쪽에 감성적인 느낌의 문구가 적혀있어요~ 주문한 메뉴 차돌 매콤 크림 파스타 6,900원 UFO 페퍼로니 피자 6,900원 헐레벌떡 주문을 하고서 수다를 떨면서 기다려보니 기다리던 메뉴가 드디어 나왔네요! "영롱~~" 맛있는 것은 더욱 크게! [리얼파스타]는 파스타 체인점인데요 지역 곳곳에 있으니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물론 만원대 파스타와 비교하면 들어가는 재료나 퀄리티는 조금 낮을 수 있지만 결..

동네에 생겼길래 동생한테 말해보니 진작 알고 먹어봤더라고요~ 저는 처음 먹어보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을 먹어보려 했지만, 동생이 적극적으로 로제 떡볶이를 먹어보라고 추천했기에 로제떡볶이로 선택했습니다! 삼첩분식 로제 떡볶이 요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식사하기 꺼려져서 배달앱으로 주문했는데, 고급스러운 박스에 놀랐네요~ 맛깔스러운 붉은색의 박스에 삼첩분식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 뭔가 강렬하면서도 독특해서 음식을 맛보기 전인데도 벌써 마음에 들어버렸네요~ 저는 3명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구성이 다양하게 포함된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삼첩분식 호원점에서 마침 리뷰 이벤트 중이라 치즈 폭탄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와... 나중에 추가로 시켜먹을 때 치즈폭탄 안 하고 먹어봤더니 확실히 넣은 게 훨~씬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친구의 실제 찐 단골 맛집인 노원역 [옛날 칼국수]를 소개해 드릴게요~" 위의 사진은 네이버에 등록된 가게의 메뉴판 이미지입니다. 먹느라 바빠서 미처 메뉴판 사진을 찍지 않았더라고요? ^^; 보통 저는 얼큰수제비, 친구는 칼국수 이렇게 시킨답니다~ 노원역 [옛날 칼국수] [주문한 메뉴] 칼국수 (친구) 얼큰 수제비 (나) 이번에도 저는 얼큰 수제비를, 친구는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이렇게 1인분씩 각자 나오지만 국자를 음식당 하나씩 주시기 때문에 그릇에 덜어서 나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각 1인분씩 시키면 바로 보리밥과 김치를 주세요. 김치는 단지에 담아서 나오기 때문에 셀프로 덜어 드시면 되고, 보리밥은 상 위에 있는 고추장 소스? 양념을 넣어서 비벼 드시면 됩니다. 그런데 ..